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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질문이요~

건강최고2010-10-27조회수 : 105222

금음->금양->수양으로 치료 받다가
최근엔 수양, 수음, 금음일 가능성이 보인다고 해서
혼란스러운 중에 있습니다.
처음에 금음 체질로 판정 받고 침 맞고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몸 전체에 땀이 비오듯 안 멈추더라구요.
허기지면서요.
그래서 다음 날 금양 체질로 했는데 몇 일 뒤 조개 먹고 설사해서 수양 체질로 치료 받은 거거든요.
위장이 차가운 상태에서 조개를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냥 수양 체질로 치료하시데요.
금양 체질로 일주일 정도 치료 받고 금양 체질식을 했는데
비염이 좋아지는 듯 했는데 몸이 무거워지고 따듯한 날인데도 몸이 추워지고 위장 부분이 바늘로 찌르듯 엄청 아팠습니다.
일주일간 수양 체질로 침 맞아봤구요.
침 맞고 나면 위장 부분이나 심장 부분 쪽이 좀 따끔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일주일 지나니까 확신이 선다면서 수양 체질 섭생표를 주시데요.
그래서 수양 체질로 한 거지요.
예전에 목양 체질 한약 먹고 피부 가려움증 생겼는데
수양 체질이라 해서 강한 폐를 더 강하게 해서 그런 게 아닌가 했거든요.
제가 알기론 목양 체질약은 폐를 덥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금체질의 폐는 모르겠는데 수양 체질의 폐에는 열이 있어서
차가운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는 거라고 하데요 인터넷에.
콩이나 땅콩 먹은 날은 많이 가렵데요.
콩이 폐열을 만들어주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전에 목양 체질이라면서 쇠고기 많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쇠고기 먹을 때 오른 쪽 가슴 밑 부분에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땐 쌓여있던 담즙이 나오는 걸로 생각했었죠.
닭고기는 별 느낌이 없네요.
목양 체질로 치료받았을 때 변이 계속 무르게 나오다가 심장 치료하니
변이 정상적인 굳기로 나오더라구요.
그 후에 3일 정도 대변을 안 본 거 같은데 별로 안 좋은 느낌은 없었구요.
최근에 손발에 땀은 왜이렇게 많이 나는지...
따뜻한 기운을 받으면 가렵네요.
올 여름에 샤워할 때 다른 부위에 뜨거운 물을 데면 안 가려운데
유독 윗 등에 뜨거운 물을 데면 가렵더라구요.
폐열 때문인가 했거든요.
올 초부터 몸에 갑작스레 이상이 왔는데 생각해보니
몸 안 좋아지기 전에 허리랑 등이 가려웠었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가려움증 중에서 허리랑 등부터 가려우면
신장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신장이 강한 수양 체질이 맞다고 생각했었죠.
폐열도 있다고 생각했구요.
몸에 열이 가해지면 윗 등이 가렵네요.
그런데 수음 체질이 폐가 약해서 목이 차갑다고 하던데 목이 차갑네요.
수음 체질이 감기에 잘 걸린다고 하는데 몸에 무리가 왔던 때부턴
감기에 잘 걸렸는데 몸에 무리가 없었던 고등 학교 때까지는
감기에 잘 안 걸렸었구요.
고등 학교 때까진 몇 일에 한 번 대변 본 거 같은데 무리가 온 뒤부턴
대변을 거의 매일 보는 것 같구요.
CT 찍어보니 간이 좀 크게 나왔다고 해서 검사해보니 별 이상 없었구요.
최근 몇 일 동안 수음 체질 침을 맞아봤는데 맞고 나면 머리가 약간
아픈 듯 하고 오른 쪽 가슴 쪽이랑 왼 쪽 가슴 쪽이랑 조금 이상한
느낌이 있네요.
그러고 보니 작년부터 왼 쪽 심장 부분에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었고 목 뒤에 갑자기 쇼크 비슷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8체질 감별은 오직 맥진으로만 한다지만 워낙 오류가 많다고 해서 그런데
위의 특징을 보면 어느 체질에 가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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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질문이요~

김도현2010-10-30조회수:139837

체질은 맥진으로 감별하고, 체질침 치료를 통해서 확진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 만으로는 체질을 감별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체질침치료를 하시면 체질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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