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8체질에 매력을 느껴 공부해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생님께서 8체질 이론에 막강하시다는 얘길 듣고
몇가지만 여쭐까합니다.

8체질 침은 하루에 한번만 맞아야 하는걸로 정해져 있나요?
8체질 침은 맞으면 맞을수록 좋다고 하는 얘기도 있던데
아침,낮,저녁으로 매일 하루 세번 맞아도 되는건가요?
물론 활력방은 저녁에 안 맞는게 좋다고 알고 있거든요.

권도원 박사님은 침 놓으실때 체질측 한곳에만 놓으신다는데
맞는 얘기인가요? 때론 양측에 다 놓으실때도 있으신가요?
암 환자도 체질측에만 놓으시나요?

처방을 정할때 한 곳에 같이 해서는 안되는 처방이 있나요?
부계방과 활력방을 같은 쪽에 처방하거나 장계방과 활력방을
같은 곳에 처방하는건 본거 같거든요.
제2기본방은 면역력을 억제시켜주는 처방이라서 확실한
세균 감염일때는 처방해선 안된다고 알고 있구요.
부계방을 처방하는 쪽에 장계방을 같이 사용하는건 못 본거 같네요.
부계방을 한곳에 처방했다면 장계방은 반드시 다른쪽에 해야
하나요?
제2기본방을 쓰는 곳엔 같이 처방해선 안되는 처방이 있는건지요?
제2기본방은 면역력을 억제시키고 살균방은 면역력을 올리므로
같은 곳에 처방하면 안 되는 것인가요?
또, 한 곳에 무슨 치료방을 쓰면 반대쪽에도 쓰면 안되는 처방이
있나요?
한쪽에 기본방을 했다면 다른쪽엔 제2기본방 하면 안되는건가요?
같은 곳에 같이 처방해선 안되는건 어렵네요...

기본방+부방을 할때 기본방4회+부계방2회이거나
기본방5회+장계방1회 하는 경우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건가요?
기본방4회+부계방4회 하거나 기본방5회+장계방5회 하면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기나요?

복합처방할때 4단계 상초방은 4:4:2:4(부계) 또는 5:5:1:5 (장계)
이고
4단계 하초방은 4:4:4:2(부계) 또는 5:5:5:1(장계) 로 하고,
5단계 상초방은 4:4:4:2:4(부계) 또는 5:5:5:1:5(장계) 이고
5단계 하초방은 4:4:4:4:2(부계) 또는 5:5:5:5:1(장계) 로 한다고
봤는데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건가요?
예를들어 4단계 처방시 4:4:4:4 로 하거나 5:5:5:5 로 한다거나,
5단계 처방시 5:5:5:5:5 로 하거나 4:4:4:4:4 로 하면
안되는건가요?
횟수를 정할때 어떻게 정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어느 책에서도 못 찾겠네요...

복합처방시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방일수록 앞에 하는건가요?
만약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방을 앞에 하는거라면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
어떤 병이 생겼을때 그 병을 일으켰을 것 같은 병의 원인과
관련된 장기를 움직이는 부방을 먼저 하는건가요?
예를들어 금음체질이 신장병일때 신장을 움직이는 부방이
부계방이므로 부계방을 기본방이나 제2기본방 다음에
해야하거나 , 금음체질이 심장병일때는 심장을 움직이는 방이
퇴행방이므로 심장이 장계이므로 장계방보다 퇴행방을 앞에
한다거나 하는거요...
아니면 앞에 해야하는 부방과 뒤에 해야하는 부방이 정해져
있거나 무슨 부방들을 처방할때 앞에 해야하는 방과 뒤에 해야
하는 방이 정해져 있나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처방은 체질측에 하고,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처방은 체질측 반대쪽에 한다고 봤는데 맞나요?